온라인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줄여주는 많은 사이트들이 있다.
TinyPNG가 가장 잘 알려져있는데, 최근에는 여기서 JPEG도 지원하도록 기능이 추가되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PunyPNG도 있다. 여기는 JPEG, GIF까지도 지원해준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를 통해 이미지를 압축하려면 내가 가진 이미지를 업로드해야 한다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왜 내 개인 이미지를 온라인에 올려줘야 되지?

그리고, 그 사이트들이 내 이미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


사실, 이 사이트들이 사용하는 알고리듬은 대동소이 아니, 동일하다.

본 블로그에서도 몇 차례 소개한 적이 있던 mozjpeg, ZopfliPNG, pngquant, Gifsicle웹 프론트엔드를 얹은 서비스들이다.


다시 말하면 이 프로그램들을 로컬에서 실행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업로드 제한 따윈 걱정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미지를 로컬에서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간단히 만들어봤다.

이 프로그램은 JPEG/PNG/GIF 파일들을 주어진 옵션에 따라 압축해준다.


- JPEG는 기본적으로 mozjpeg을 활용하여 최대한 작은 크기로 재압축

  압축 품질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음

  Exif 정보는 물론, 색상 프로파일 정보도 그대로 살려줌

  파일 생성 일자도 그대로 유지

- PNGZopfliPNG로 파일의 크기를 최대한 줄임

  pngquant를 선택하면 8bpp의 PNG 파일[각주:1]을 생성해줌

  각종 메타 정보를 그대로 유지

- GIFGifsicle로 파일 크기 최소화

  단일 프레임 GIF인 경우 8bpp PNG로 추가 저장


이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iPress_v1.2a.rar

password: teus.me




덧1. 위에 소개한 페이지들은 별도로 유료 서비스인 Pro 버전을 지원(?)하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라 생각함


덧2. 이 프로그램은 무조건 폴더 단위로 처리함, 당연히 대상 용량은 무제한




▲ 버전 히스토리


2017.12.24: v1.1

- 최초 릴리즈


2017.12.25: v1.2

- mozjpeg3.3.2로 교체


2018.1.29: v1.2a

- 오류 수정: jpeg에서 Exif를 처리할 때 가끔 죽던 문제 수정

- libpngquant를 2.11.7로 업데이트




  1. pngquant를 사용하며, 이는 TinyPNG에서 사용하는 알고리듬임 [본문으로]
  1. Peri 2018.01.02 03:55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ress 정말 놀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한 폴더에 여러 확장자가 있는 경우, 저장 결과물이 jpg, png, gif 등 하나로 설정 할 수 있어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의 크기가 세로보다 가로의 길이가 더 크면 iPress 가 작동을 중지하며, 오류를 내는것 같습니다. (예. 900x650 등)

    ■ 이미지의 크기가 세로보다 가로의 길이가 더 크면 그림을 반으로 잘라주는 크롭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좌→우, 우→좌)

    PS :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고맙습니다.
      1. 포맷 변환은 현재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jpg-->png는 파일이 커지고, png-->jpg는 화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오류가 발생하는 파일들을 블로그 하단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상세히 검토하겠습니다.
      3. 크롭/리사이즈 등도 현재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4. 말씀하신 크롭 기능은 정확히 용도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혹시 추가적인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2. Peri 2018.01.03 04:48 신고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 iPress의 용도에 관해
    대부분 사진을 찍게 되면, 원본으로 보관 하려고 할 것 입니다 (소장의 가치),
    단, 소설 이나 만화 책의 경우. 품질 손실을 감안 하더라도 용량이 줄어들면,
    엄청난 가치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 iPress의 실용에 대해
    iPress라는 프로그램을 본 순간, 수년 전의 comics4PMP 라는 프로그램이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기존의 거의 모든 Android 및 ios 뷰어에 대응하여 넣는,
    PC 유틸리티의 제작자 분들이 다 사라진 탓도 있어서 그런지. 너무 반가웠습니다.
    iPress를 받고 테스트를 해보고 나서 대 만족을 하였습니다.

    원래 iPress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여서 그런지, 이미지를 반으로 잘라주는
    크롭 기능이라던가, 여러 확장자의 결과물을 다시 한 종류의 확장자로 변환하는
    부분이 너무 절실하게 다가 왔습니다.

    ■ 뷰어 어플들의 한계
    Android 및 ios 뷰어에 이미지를 압축하여 아무리 넣어보려 하더라도,
    기기자체의 용량 및 성능 적인 한계가 있어서
    iPress로 용량을 줄이고, 미리 이미지의 크롭을 하여
    메모리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 했습니다.

    ■ iPress의 테스트
    예를 들어 1200(가로)x800(세로) 와 같은 가로의 길이가 큰 이미지에서는
    오류(강제 종료)가 나왔습니다. (소설 좌우 페이지, 만화 좌우 페이지 png, jpg)

    ※ 용량 부분은 직접 품질을 정할 수가 있어서 정말 만족스로운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 소장중의 소설책과 애장판들의 만화책의 용량이 전체의 30%나 줄었습니다.
    → 책을 구매한 후, 대부분 스켄을 하여 아이패드에 넣고 다닙니다...
    만화책은 주변이 신경쓰이고, 주식이나 프로그램 전문책은 너무나 무겁다 보니
    스켄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PS_제 개인적인 "욕심" 을 적어놨네요.. 죄송합니다.
    PS_지금의 iPress 만족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의도치 않으셨겠지만, 저의 iPress의 사용기 였습니다.

    ※ 끝으로, 이제 영하권 이네요... 따듯한 연시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1. jpeg에서는 일부 경우에 다운되는 문제를 확인해서 수정하였습니다.

      2. png에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또 발생하면 다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 가로가 긴 이미지를 자르는 것은 역시 뭔가 어색하네요.
      만화책 스캔본을 정중앙에서 자르는 게 답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3. Favicon of http://artwork-if.tk BlogIcon Let 2018.04.01 15:37 신고

    끙.. PNG 파일이 약 36MB인데 보통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그리고 대상폴더가 같으면 오류를 일으키네요 ㅠㅠ

  4. 2018.04.02 16:05

    비밀댓글입니다

  5. goods 2018.04.02 16:08 신고

    안녕하세요.

    글을 잘 못 올린거 같아 다시올립니다. ㅜ

    나름 인지도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되는 이미지 뷰어에서 압축후에 무지개빛 노이즈 이미지로 보이는걸 확인하였습니다.

    honeyview3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압축 과정에서 실수를 한게 있을런지요.

    해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께요.

    그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6. 쵝오 2018.04.04 07:50 신고

    업무할 때 사진을 많이 찍어서 활용하는데
    용량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고민 중에 검색하다 이 프로그램을 알게됐네요~!
    기존의 프로그램은 저장품질을 %단위로 떨어뜨려서 93% 이런 식으로 사용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의 jpgQ는 화질 저하가 없는 알고리즘의 %인가요? 아니면 똑같이 품질저하가 이루어지는 건가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포토스케이프 입니다.

  7. 구에츨리 2018.04.04 07:51 신고

    안녕하세요
    혹시 구글에서 오픈소스 알고리즘으로 공개했다는 구에츨리를 적용해보실 예정은 없으신가요?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376
    구글, JPEG 압축률 35%↑ 인코더 공개
    인터넷상에서 ‘속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구글은 JPEG 포맷 이미지를 35% 더 압축하는 오픈소스 알고리즘 인코더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구글의 JPEG 인코더 ‘구에츨리(Guetzli)’는 JPEG 이미지 파일 크기를 종전보다 35% 줄여줍니다.
    이미지를 변환하지 않고 단순히 용량만 줄이는 기술입니다. 구에츨리는 스위스 독일어로 ‘쿠키‘를 뜻합니다.
    웹사이트 용량이 커지면서 인터넷 로딩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더 빠르게 인터넷 페이지를 로딩하려면 용량이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간 구글은 웹 데이터의 용량감축을 위해 여러 기술을 공개해왔습니다. 구에츨리는 모질라에서 2014년 시작한 ‘모지팩’(Mozjpeg)보다 29~45% 더 우수한 압축효율을 기록합니다.

  8. mozjpeg 2018.04.09 21:00 신고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잘 쓰고 있습니다
    mozjpeg 버전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https://github.com/mozilla/mozjpeg/releases
    여기에 보니 mozjpeg의 최신 버전이 v3.3.1 인 것 같은데 1.5.3 버전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mozjpeg 최신 버전 적용이 예정되어 있으실까요?

    • 1. 최신 버전 적용했습니다
      2. mozjpeg의 원본(upstream)인 libjpeg-turbo의 버전과 mozjpeg 자체의 버전을 혼용하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네요.
      현재 3.3.2가 적용된 상태입니다.

    • mozjpeg 2018.04.10 00:10 신고

      최신 버전이 적용돼 있었군요
      프로그램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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