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폴]은 007 영화 50주년 기념작이다.

뛰어난 완성도 및 주제와는 별개로 이 영화는 50주년 기념작답게 전작에 대한 많은 오마주를 담고 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전작의 오마주들을 정리해봤다.


1. 오프닝


a. 23


론슨 요원 등이 당한 호텔방은 23호실이다.

물론 23은 007 영화 23편인 [스카이폴] 자체를 의미한다.

※ 4K로 다시 보니 29호가 맞아 삭제



b. [유어 아이즈 온리]


본드와 이브가 아우디를 추격할 때 본드가 이브의 운전대를 잠시 빌리는 장면이 나온다.

[유어 아이즈 온리]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다.



c. [리빙 데이라이트]


그랜드 바자 추격씬에 야기 안테나가 눈에 띈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빙 데이라이트]가 생각난다.



d. [옥토퍼시]


기차 위로 올라타고, 기차 위에서 싸우는 장면은 당연히 [옥토퍼시]



e. [카지노 로얄]


이번에도 중장비 기술자 제임스 본드는 중장비를 몰고 추격하신다.



f. [위기일발]을 포함한 거의 모든 영화


기차 위에서 옷매무새를 고치는 모습은 거의 모든 007 영화에 등장했다.

사실, 그 장면은 [위기일발]에서 처음 등장한 장면인데, 이 장면을 계속 오마주하면서 클리셰가 되었다.


혈투를 마친 뒤 옷매무새를 고치는 터프가이 제임스 본드


g. 또 [위기일발]


쇠줄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는 모습은 물론 [위기일발]



h. [퀀텀 오브 솔러스]


M은 실의에 빠지고, 그 배경으로 비가 런던답게 추적추적 내리는 이 장면은 전작 [QoS]에서 본 적이 있다.



i. [문레이커]


이브에게 저격당한 본드는 물에 빠진 뒤 폭포로 떨어진다.

본드는 [문레이커]에서 죠스를 폭포에 떨어뜨린 전과가 있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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