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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갔다 온 우리는 간단하게 잘츠부르크를 방문하는 것으로 대륙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잘츠부르크는 조그마한 도시라서 반나절이면 다 볼 수 있어 뮌헨에선 당일로 갔다올 수 있다.


일단 조카가 사온 별다방 커피를 먹으면서 기차에 탑승하고…



기차가 출발하자 가족사진 찍고 노는 사이에…



기차는 어느덧 옆나라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

중앙역에서 1km 정도만 걸어가면 공원이 하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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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조금만 올라가면 미라벨 정원 입구가 나타난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도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도 나왔던 작고 아름다운 정원이다.



입구 옆에는 이렇게 유니콘 동상이 있는데, 상당히 멋지다.



정원을 좀 돌아다니려는데, 어디선가 음악 연주하는 소리가 들린다.

역시, 모차르트의 고향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연주가 끝난 뒤 다시 이동하며 여기저기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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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빠져나가는데, 이런 게 보인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는데, 돌멩이로 높은음자리표, 낮은음자리표를 만들어놨다.

모차르트의 고향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잘츠부르크에는 모차르트 기념관으로 사용되는 생가(Mozarts Geburtshaus)와 그의 집(Mozart Wohnhaus)가 있다.

동선을 고려, 미라벨 정원 바로 앞에 있는 집(Wohnhaus)으로 갔다.



모차르트 집은 대부분의 구역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이 거의 없… ㅠㅠ



거장의 집을 나온 우리는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서, 잘자흐 강을 건너…



잘츠부르크 성으로 향하기 위해 다리(Makartsteg)를 건넜다.

연인들이 걸어놓은 각종 자물쇠들이 보인다.


모두들 아름답고 뜨거운 사랑들 하시길!


다리를 건너 조금 더 가서 레지덴츠 광장쪽으로 가는데, 뭔가 멋진 마임을 하고 있다…


EBS 모 방송에서 이 분 나온 거 보고 온 가족이 환호성을 질렀음!!


드디어, 레지덴츠 광장(Residenzplatz) 도착.



광장에는 그 유명한 잘츠부르크 대성당이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으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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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나와보니 체스판과 신기한 조형물이 눈에 띈다.


체스는 움직일 수 있음… ㄷㄷㄷ


다음 목표는 바로 잘츠부르크 성. 저 위에 보이는 곳이다.

등반열차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뭐… 무조건 도보…



이윽고 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까지 올라왔다.

이 성은 잘츠부르크를 지키기 위한 요새(Fortress, Festung)인데, 정말로 보병 시절엔 함락이 불가능했을 것 같다.



물론, 지금은 21세기… 성의 입구에는 이런 푯말이 붙어있으며…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주변엔 많은 관광객들이 무료 WiFi를 이용해서 인증 중이었고… ㅎㅎㅎ



여기서 애들이 너무 지쳐 살짝 삐진 상태라 성에는 들어가지 않고 내려가기로 하고 뭘 좀 먹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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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력을 회복한다. ㅋㅋㅋ


Stiegl은 이 지역 맥주. 맥주는 거들 뿐…


이렇게 잘츠부르크를 둘러본 우리는 시장 골목을 지나 중앙역으로 와서…



다시 기차를 타고…


쫀디기를 먹으며…


뮌헨 중앙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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