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 인코더들의 화질 관련 마지막 포스팅.
이전 포스팅들에서 확인했듯이, jpeg로 수백번씩 읽었다 저장해도 심각한 수준의 화질 저하는 없었다.
그런데, 바로 앞 포스팅에서 잠깐 확인해봤던 서로 다른 jpeg 인코더로 반복하는 경우를 조금 더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앞 포스팅의 그래프엔 샘플링 간격이 짝수이기 때문에 한 쪽 인코더의 결과만 나와있다는 점도 신경쓰였고.
선택한 인코더는 jpeglib-turbo와 mozjpeg[각주:1].
두 인코더를 번갈아가며 100회 저장한 결과의 PSNR은 아래 그래프와 같다.
뭔가 이상하다. 일정한 범위에서 계속 진동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건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묘한 부분이다.
더불어 앞의 포스팅 때 시험한 결과를 70회 반복 저장하면서, 저장 간격을 조금 다르게 출력해서 보면 아래와 같다.
두 인코더를 서로 반복해서 저장할 때의 화질 저하가 제일 크다.
물론 앞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충분히 수용 가능한 범위의 양호한 화질임.
Exif의 IFD0 offset이 8이 아닌 경우를 만나다니… (0) | 2015.05.05 |
---|---|
jpeg#5 : (부록) 최초 트윗에 나온 이미지의 원출처는? (0) | 2015.04.18 |
jpeg#4 : 서로 다른 jpeg 인코더로 반복 저장하면 화질은 어떻게 변하는가 (0) | 2015.04.11 |
jpeg#3 : mozjpeg가 libjpeg과 동일한 화질을 보여주는 건 아니었군화 (0) | 2015.04.09 |
jpeg#2 : 윈도우에서 같은 이미지를 jpeg로 반복 저장하면 혹시나 박살나는가? (0) | 2015.04.07 |
jpeg#1 : 같은 이미지를 jpeg로 반복 저장하면 정말로 박살나는가? (9) | 2015.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