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 이후 그 결과를 사용해서 H.264(CRF=23) 및 HEVC(CRF=24)로 인코딩 해본 결과 화질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H.264 CRF의 기본값인 23으로 인코딩했을 때 지글거림이 살짝 눈에 띈 것이다.
이에 따라 절반 정도의 크기에 유사한 화질을 보여준 HEVC CRF=24 역시 권장값으로 쓰는 것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됐다.
이제 2-passes 인코딩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CRF 값을 좀 더 세분화해서 테스트를 해봤다.
H.264 CRF=23을 기준으로 봤을 때, HEVC에서 CRF=24를 권장으로 하기엔 뭔가 좀 아쉬운 면이 있다.
HEVC에서 CRF=22를 적용하면 H.264 CRF=23에 비해 파일은 작아도 화질은 좀 더 낫다.
CRF=20을 적용하면 파일이 좀 더 커지고, 화질은 더욱 나아짐[각주:1].
결론(수정): HEVC에서 CRF=22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이를 iTrans에 적용할 예정
HEIF 파일 변환? 그게 왜 어렵지? (1) | 2017.12.09 |
---|---|
iOS에서 HEVC의 사용에 대한 소고 (1) | 2017.11.12 |
H.264 vs HEVC 변환 2차 추가시험 결과 (5) | 2017.10.15 |
H.264 vs HEVC 변환 추가시험 결과 (4) | 2017.10.01 |
H.264 vs HEVC 변환 시험 결과 (2) | 2017.09.30 |
가장 빠른 iDevice용 동영상 변환기 iTrans v14.0b 공개 (35) | 2016.1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