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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r.nothing.tech/products/ear-1

 

투명한 디자인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더해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NOTHING ear(1)이 한달전 영국에서 출시됐다.

가격이 무려 99달러로 책정돼 업계 끝판왕 에어팟 프로의 ⅓ 수준인데다 디자인이 훌륭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었다.

 

 

리뷰들을 보면 어떤 리뷰어는 과장광고일 뿐이라 하고, 어떤 리뷰어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도 한다.

어쨌거나, 디자인이 예쁜 건 맞고, 가격 대비해서 부족한 제품은 아닌 것 같다[각주:1].

 

국내 발매를 기다리던 중에 무x사에서 선발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안드로이드의 아빠 앤디 루빈이 구글을 떠나 처음으로 론칭한 '낫싱'이라굽쇼?

 

그런데, 무x사의 기사는 처음부터 뭔가 쎄했다.
낫싱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이 구글을 떠나 처음으로 론칭한 이라니...
앤디 루빈이 구글을 떠나 처음으로 설립한 회사는 에센셜이다.

참고로, 구글에서의 그의 부적절한 관계가 보도되며 운영에서 한동안 손을 뗐었다...

 

어쨌거나, 시간에 맞춰 구매 사이트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전개됐다.

 

대기 몇초 전까지만 해도 남은 시간이 초단위로 표시되고 있었는데, 구매 시간이 되자 마자 품절이 떴다.
보통은 물건이 보이긴 하는데, 아예 보이지도 않고 바로 품절로 넘어가버리다니...

 

이게 꽤 화제의 제품이긴 했지만, 이렇게나 폭발적인 구매가 될 제품인가?

 

내가 이런 물건 처음 사보는 것도 아니고... 뭔가... 찝찝....

처음엔 클릭이 너무 늦은 탓이라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면서 보니 온라인 어디에도 구매에 성공했다는 글이 없었다.
물론 물건을 아직 받지야 못했겠지만, 어떤 사이트에서도 "NOTHING ear(1) 구매했어요!"란 글은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나 폭발적인 판매가 된 제품이라면 글이 하나라도 올라왔을텐데...

국내의 경우 지금도 유튜브든 어디든 뒤져도 한달여 전에 홍보 목적의 사전 리뷰를 위해 받은 제품 외엔 어떠한 얘기도 없다.

 

과연 NOTHING ear(1)이 한국에서 판매된 게 맞기는 한가?

 

 

  1. 한국의 선 사용기들을 보면 펌웨어 버그를 꽤 언급하는데, 펌웨어는 아직 완성된 게 아닌 듯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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