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타이타닉]이 3D로 재개봉한 이후 액션 영화의 영원한 걸작인 [터미네이터2]의 3D 재개봉은 손꼽아 기다려진 이벤트였다.

그리고, 이제 곧 이 영화가 제대로 재개봉[각주:1]될 예정이다.




1. 3D!


재개봉에서 물론 제일 기대해야 될 부분은 3D 변환이다.

3D 쪽은 제임스 카메론 본인이 아주 강한 자신감[각주:2]을 보이기도 하고, 이미 5년 전에 [타이타닉]에서 경험을 충분히 했으므로 당연히 잘 해낼 것이다.



2. 화면비의 변화


[타이타닉]은 1997년 버전과 2012년 버전의 화면비가 다르다.

1997년 버전은 2.35:1(와이드 스크린)이고 2012년 3D 버전은 1.78:1(IMAX 3D)였다.


이러한 변화는 [터미네이터2]에서도 있을 것 같다.

imdb에 따르면 아마도 1.85:1일 것 같다.



3. 정보량의 증가


화면비가 바뀐다는 건 그만큼 영화 위아래로 정보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또한, 4K로 리마스터링하는 과정에서 해상도가 증가하고 정보량이 늘어난다.


이를 비교하는 내용이 트레일러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조심해서 기대해야 될 것이, 이미 재출시[각주:3]된 블루레이에서도 비슷한 정보량을 보여줬다는 점.




4. 오류의 수정


많이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터미네이터2]에서 사용된 특수효과는 아날로그의 분량이 상당히 많다.

특히 오토바이 씬은 대부분 대역이 촬영.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스턴트 더블의 얼굴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초고해상도의 환경에서는 이게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아래와 같이 대역의 얼굴이 티가 나는 장면이…



트레일러에서는 아래와 같이 아놀드 형님으로 바뀐 것을 보면, 대역 얼굴은 다 수정될 것 같다.



하지만, 트레일러를 유심히 보면 아래 처럼 수정이 안 될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이 장면 바로 다음이 T-1000의 머리가 터지는 장면인데, 미리 부풀어있음



5. 색감도 정말 바뀌는 건가?


위의 3번에서 언급한 내용에 포함되기도 하고, 여러 매체에서 색감의 변경도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미 색감이 수정되어 배포된 블루레이 버전과 색감이 달라질지의 여부는 트레일러만으로는 확실하지 않다.

무엇보다 트레일러 버전과 블루레이 버전의 색감이 상당부분 비슷하기 때문.



6. 특별판은 안 바꿔주시나요?


현재까지 나온 얘기들에 따르면 3D 버전은 극장판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따라 특별판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은 3D화에 대한 언급이 없다.

영화계에 실존하시며, 언제나 영원하신 카메론느님…  제발 특별판도 좀… 개굽신



7. 기타 등등


a. 북미 기준 개봉일은 2017.8.25 이라고 하는데, 트레일러에는 8.29이라 명시



b. 최종 트레일러까지 공개되었음




  1. 2013, 2015년에 재개봉됐었음 [본문으로]
  2. 애초에 [아바타]의 그 분이신지라… ㄷㄷ [본문으로]
  3. 대체 몇번 재출시됐는지 모를 지경…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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