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위스 여행 9-10일차꞉ 귀국
이제 모든 여행 일정을 정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우선 루체른 역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루체른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 들어와서 수하물을 처리하고 나니 여행이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그런데, 좀 더 들어가니 취리히 공항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비행기 시간이 충분...
이제 모든 여행 일정을 정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우선 루체른 역 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루체른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 들어와서 수하물을 처리하고 나니 여행이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그런데, 좀 더 들어가니 취리히 공항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비행기 시간이 충분...
취리히 선착장 주변에서는 아래와 같은 작품을 볼 수 있다.Hermann Hubacher가 1946–1952년에 만든 작품 《Ganymede(가니메데)》이다. 앞에 있는 독수리는 제우스이고, 제우스가 미소년 가니메데를 탐하는… 뭐 그런 내용을 담은 것이라 한다. 물안경 또는 가면으로...
취리히 시내에서는 취리히 호수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즐길 수 있다.선착장은 취리히 시내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우리가 선착장 부근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20분 경이었다.혹시 유람선을 탈 수 있는지 ChatGPT에게 물어보니 그 시간대에는 운행이 없다고 한다. 귀신같이 3시 ...
슈탄저호른에서 내려와서 취리히 시내로 이동했다.다른 곳도 아닌 취리히인데, 공항만 이용하기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취리히는 Limmart(리마트 강)을 따라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경찰서 건물에서 강쪽을 보면 멀리에 Grossmünster(그로스뮌스터)가 보...
이 날의 일정은 Stanserhorn(슈탄저호른)을 가는 것이다.루체른에서 슈탄저호른을 가려면, Stans(슈탄스)에서 산악열차→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한다.
Rigi Kaltbad(리기 칼트바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Weggis(베기스)로 내려왔다. 베기스는 그림같은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유람선 탑승 전 한 컷. 드디어 출항. 이제 루체른을 향해 출발한다. 가방에서 물을 ...
산의 여왕 리기산을 가는 많은 코스 중에서, 비츠나우에서 Rigi Kulm(리기 쿨룸)까지 가는 산악열차가 있다.우린 이 산악열차를 선택했다. 산악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열차 창밖으로 멋진 게 보여 한 컷.St. Hieronymus Kirche(성 히에로니무스 교회)라는 가톨릭 교회라...
오랜만에 루체른으로 돌아왔으니, 일단 시내를 둘러본다. 루체른에 왔으면 카펠교를 보는 게 인지상정! 카펠교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펠교 밖의 풍경은 대략 이렇다. 카펠교 주변을 잠시 둘러봤으니 슬슬 유람선을 타러 가본다.루체른 호수는 이런 느낌이다.멀리...
며칠간 스위스 여행의 교두보(?)였던 툰의 숙소를 뒤로 하고 루체른의 숙소로 이동하는 날. 덕분에 잘 쉬었어요 며칠간 머물러 있던 툰의 숙소를 떠나 루체른으로 이동했다.그동안 여행을 위해 이동하던 코스인데, 이제는 떠나는 코스가 되니 기분이 묘하다. 루체른을 가려면 베른에서 기차를...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를 열심히 걸어다녔더니 좀 피곤했다.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자전거를 타고다닐 체력은 또 남아있었다. 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었는데, 숙소 주인분이 자전거를 빌려주셨다.알려주신 코스를 따라 와보니, 툰 호수 유람선의 첫번째 기항지 Hünibach(...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등을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곳은 가지 않고 그린델발트만 잠시 들리기로 했다. 툰에 있는 숙소 주인분과 같은 이름의 호텔이 보여 한 컷.정면에 보이는 봉우리는 Eiger(아이거)다. 아이거에서 더 오른쪽으로 가...
예전에 왔던 기억을 되살리며, 기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이동했다.그 땐 크리스티나 호텔에서 묵기도 했는데, 차창 밖으로 그 호텔이 보여서 한 컷.
오늘의 일정은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스위스를 간다면 반드시 가야 할 곳이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곳들이다. 와잎좌께선 일단 점심으로 먹기 위한 김밥을 싸셨다. 맛의 달인 와잎좌님 작품 우리 숙소(에어비앤비)의 주인분께서 시간이 되면 툰 역 주변을 돌아볼 것을 권고해주셨다.라우...
인터라켄 Ost(동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뒤, 일단은 돗자리를 깔고 쉬기로 했다. (응?)계속 걸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경치도 아름다우니 누워서 쉬기 딱 좋은 상황이… 자리 펴 놓고 좀 자다가 일어나서 과일을 먹으며 체력을 충전했다. 지나가던 길냥이가 있어서 한 컷.우린...
Brienz(브리엔츠)는 브리엔츠 호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이 곳은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쪽으로 가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기로 했다.일단 아름다운 브리엔츠 호수와 주변 경관을 만끽하며 한참을 ...
이젤발트를 떠나서 다시 유람선에 올랐다. 좀 더 가다 보니 Giessbach(기스바흐)가 눈에 들어온다.여긴 Giessbach 폭포가 유명한데, 한 타이밍 늦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대신 Grandhotel Giessbach(기스바흐 호텔)을 촬영.이 곳은 1870년대 지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보면 아래와 같이 말도 안 되는 장면이 나온다. 아니 뭔 저런 곳에 피아노를 갖다놔… 이 장면을 촬영한 곳은 다름 아닌 브리엔츠 호숫가의 마을 Iseltwald(이젤발트). 촬영한 곳은 바로 이 곳이다. 작년엔가 뉴스에도 나왔듯이, 이제 저 자리에 가...
Interlaken Ost(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해서 바로 유람선에 올랐다.유람선의 타임 테이블은 홈페이지에 pdf 형식으로 올라와있어서 계획을 잡고 움직이기 수월했다.
툰 호수 유람선에서 Spiez(슈피츠)에서 내린 이유는 예전에 왔던 곳이기 때문이었다. 15년 전의 우리 꼬꼬마들 그 때는 기차를 타고 Spiez까지 온 뒤,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유람선을 탔었다.이번에 선택한 코스는 그 때와 반대로 유람선으로 Spiez까지 와서 기차를 타는 것. ...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면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일정들을 잡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툰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고, 하루를 인터라켄의 호수들에서 보내기로 했다.(Interlaken이란 명칭 자체가 호수 사이에 있다는 뜻)
체르마트에서 보는 마테호른도 물론 아름답지만, 진짜 뷰 맛집은 고르너그라트이다. 체르마트에서는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탈 수 있다.이 열차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있으면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무료 이용은 아니다!) 편도로 구매한 뒤 걸어 내려오는 코스 등의 변주를 ...
마테호른…바로 그 마테호른을 보러 가기로 했다.종종 영화사 파라마운트 로고의 기원이라고도 얘기되지만, 그건 아니고… 마테호른을 보려면 우선 체르마트로 가야 한다.이 곳은 그야말로 마테호른을 위한 곳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도시지만, 마테호른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몽트뢰에서 복귀하면서 시간을 보니 잠시 바젤 시를 가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와잎좌께선 그게 대체 어디냐 하셨지만… 바젤은 그 위대하고 또 위대한 오일러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다.레온하르트 오일러는 1707년에 바젤 시에서 태어났다.그의 수학 스승은 위대한 수학자 요한 베르누이였고...
3일차가 되니 이제 조금은 시차적응도 되어,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멀리 보이는 슈톡호른 산도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 아침은 간단히 샌드위치를 해먹고, 김밥을 싼 뒤 출발했다.툰 역에서 몽트뢰로 가는 기차는 Visp 또는 Brig에서 한 번만 갈아타면 두 시간 정도에 갈 수...
스위스는 공식적으로 수도가 없다.법률에 명시한 수도는 없으나, 베른이 사실상의 수도 역할을 한다. 스위스 여행의 첫 여행지는 가볍게 이 베른으로 정했다.베른 구시가지는 그렇게 넓지 않고, 베른 역에서 도보로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다. 처음 눈에 띈 곳은 Käfigturm(감옥 탑)...
날이 밝은 뒤 아침을 간단히 차려 먹고 툰에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부분의 이동을 툰의 숙소를 기반으로 하기로 했다.보통은 인터라켄 쪽을 중심으로 하는데, 계획을 잡다보니 툰 중심이 오히려 좋은 것 같았다. 기차로 이동해서 중앙역에서 숙소로 걸어서 이동했다.툰...
이륙 시간이 10시 정도라서, 새벽 일찍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가장 먼저 한 것은 미리 주문해둔 유심과 현찰을 수령하는 것. 마침 필요로 하는 두 곳이 함께 있었음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좌석에 앉았다.이제 이륙만을 기다릴 뿐. 약 14시간의 긴 비행은 식사와 간식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출발할 날짜가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준비사항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출국은 4월 26일, 입국은 5월 4일에 이륙하고 5일에 착륙 예정이다.큰 틀에서 방문할 코스는 다 잡았고, 대부분의 코스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이동할 수 있다. 킹왕짱 만능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 숙...
내년 5월 경을 목표로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여행지는 스위스! 마지막으로 스위스에 갔던 게 2014년 5월이었으니까, 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10년 전이다.그리고, 그 때는 꼬꼬마들을 데려갔지만, 이젠 다 컸으니 와잎좌랑 둘이서만… 무엇보다 먼저 할 일은 여권 재발급이다.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