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호른
바로 그 마테호른을 보러 가기로 했다.
종종 영화사 파라마운트 로고의 기원이라고도 얘기되지만, 그건 아니고…

마테호른을 보려면 우선 체르마트로 가야 한다.
이 곳은 그야말로 마테호른을 위한 곳이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도시지만, 마테호른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훌륭하다.
모두가 말하는 체르마트의 마테호른 뷰포인트는 Kirchbrücke(교회 다리)이다.

다리로 가는 도중에 꽤 괜찮은 뷰포인트가 있어 일단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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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했듯이,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로고는 마테호른이 아니다.
마테호른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초콜렛 Toblerone(토블론) 쪽이다.
이 초콜렛은 베른이 본진인데, 그래서 로고 안에 곰이 숨어있는 것이라고 한다.

image 토블론 초콜릿 샷을 찍어야 마테호른에 대한 예의지

교회 다리에서 인증샷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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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교회 다리에서 한 컷.
마테호른이 아닌 다른 방향의 풍경도 훌륭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묘지는 《산악인의 묘지》라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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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서 여유를 좀 즐긴 뒤 우리가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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