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을 계획하면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일정들을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툰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고, 하루를 인터라켄의 호수들에서 보내기로 했다.
(Interlaken이란 명칭 자체가 호수 사이에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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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에서 유람선을 타기 위해 시간 맞춰 선착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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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2등석으로 끊었기 때문에 유람선도 2등석.
위쪽 갑판 쪽이 1등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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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의 첫 기항지인 Hünibach(휘니바흐)를 나오면서 셀카 한 장.

image Hünibach는 나중에 다시 등장하는 곳임

와잎좌께선 그 셀카를 찍고 있는 나를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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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ünibach 주변엔 조그마한 낚싯배들도 많이 보인다.
뭔가 낭만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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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진부터 계속 보이는 배경의 산은 Niesen(니센).
형태 덕분에 스위스의 피라미드라 불리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긴 계단이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제대로 Niesen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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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착장은 Gunten(군텐).
바로 다음인 Spiez(슈피츠)에서 내릴 예정이라 막짤스럽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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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내리려고 하는 Spiez(슈피츠)가 바로 앞에 보인다.
스위스의 피라미드 Niesen은 이번에도 등장한다.

image 와잎좌, Spiez, Niesen… 자그마치 3개의 퀑 기술이 조합된 컴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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