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위스 여행 5일차꞉ 툰 호수 유람선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면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일정들을 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툰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고, 하루를 인터라켄의 호수들에서 보내기로 했다.
(Interlaken이란 명칭 자체가 호수 사이에 있다는 뜻)
툰에서 유람선을 타기 위해 시간 맞춰 선착장으로 이동.
이번엔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2등석으로 끊었기 때문에 유람선도 2등석.
위쪽 갑판 쪽이 1등석이다.
유람선의 첫 기항지인 Hünibach(휘니바흐)를 나오면서 셀카 한 장.
Hünibach는 나중에 다시 등장하는 곳임
와잎좌께선 그 셀카를 찍고 있는 나를 한 장…
Hünibach 주변엔 조그마한 낚싯배들도 많이 보인다.
뭔가 낭만 쩐다…
이전 사진부터 계속 보이는 배경의 산은 Niesen(니센).
형태 덕분에 스위스의 피라미드라 불리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긴 계단이 설치된 곳이기도 하다.
제대로 Niesen을 배경으로 한 컷.
이 선착장은 Gunten(군텐).
바로 다음인 Spiez(슈피츠)에서 내릴 예정이라 막짤스럽게 한 컷.
이제 우리가 내리려고 하는 Spiez(슈피츠)가 바로 앞에 보인다.
스위스의 피라미드 Niesen은 이번에도 등장한다.
와잎좌, Spiez, Niesen… 자그마치 3개의 퀑 기술이 조합된 컴비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