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등을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곳은 가지 않고 그린델발트만 잠시 들리기로 했다.

툰에 있는 숙소 주인분과 같은 이름의 호텔이 보여 한 컷.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는 Eiger(아이거)다.

image 아이거에서 더 오른쪽으로 가면 Mönch(뫼흐)와 Jungfrau(융프라우)가 있음

평범해보이는(?) 산동네지만, 이 곳의 해발고도는 1,050m다.
낮은 기압으로 인해 초코파이 봉지가 빵빵하다.

image

그린델발트 공원에서 아코디언을 연주자의 목재 조각상을 볼 수 있었다.
아이거를 배경으로 하는 조각상이라니!!!

image

아이거도 훌륭하지만, 그 주변에 있는 산들도 모두 아름답다.
이 산은 Mättenberg(매텐베르크)이다.

image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Mättenberg(매텐베르크)

각도를 조금만 돌리면 뒤쪽에 Fiescherhörner(피셔호르너)도 볼 수 있다.
오른쪽은 물론 아이거.

image 왼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Mättenberg(매텐베르크)

산악 하이킹은 계획에 없지만, 그래도 다들 가는 하이킹 코스를 따라 가보기로 했다.
가면서 한 컷. 뒤에 보이는 산은 Wetterhorn(베터호른)이다.

image

뒤에 보이는 베터호른이 점점 가까워져 보인다.
지도상 거리는 4 km도 되지 않는데 한번 가볼까하는 정신 나간 생각이 잠시 든다.

image

올라가다 또 한 컷.
대충 찍어도 멋지구리하다.

image

Reformierte Kirche(그린델발트 개신교 교회)에서 발길을 돌리기로 했다.
막컷 한 장.

image

내려오면서 와잎좌랑 한 컷.
배경에 Mättenberg, Fiescherhörner, Eiger를 다 집어넣었다.

image

그린델발트의 마지막 컷은 역시 아이거 배경이지.
바로 뒤의 건물은 스포츠 센터.

image

카테고리: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