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스위스 여행의 교두보(?)였던 툰의 숙소를 뒤로 하고 루체른의 숙소로 이동하는 날.

image 덕분에 잘 쉬었어요

며칠간 머물러 있던 툰의 숙소를 떠나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그동안 여행을 위해 이동하던 코스인데, 이제는 떠나는 코스가 되니 기분이 묘하다.

루체른을 가려면 베른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말로만 듣던 자기 총을 가지고 다니는 군인을 보게 됐다.

image 왼손에 총을 가지고 다니는 군인

이윽고 루체른 역에 도착해서 인증샷부터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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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있어서 버스는 그냥 타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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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주인분은 우편함에 열쇠를 숨겨(?)두셨다.

image 이름과 함께 적힌 문구는 광고 사절

들어가서 보니 이 숙소의 엄청난 장점이 바로 눈에 들어왔다.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는 점.
이전의 숙소들은 높은 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여행가방을 힘들게 들고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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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나서 바로 오후 여행 일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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