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위스 여행 7일차꞉ 베기스에서 유람선
Rigi Kaltbad(리기 칼트바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Weggis(베기스)로 내려왔다.
베기스는 그림같은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유람선 탑승 전 한 컷.
드디어 출항. 이제 루체른을 향해 출발한다.
가방에서 물을 꺼내보니 기압이 높아 찌부러져있다.
베기스도 고도가 458 m인데도, 물을 넣은 게 리기 산이라서…
유람선에서 한 컷.
뒤쪽 배경은 Meggenhorn(메겐혼)이다.
루체른 입항 직전 한 컷.
이것으로 이 날의 일정은 끝.
P.S. 유람선이 입항할 무렵에 시내에서 악기 소리가 들렸었다.
행사 같은 게 있나 싶긴 했지만, 피곤해서 그냥 무시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숙소에 돌아와서 식사를 하고 조금 쉬었더니 체력이 회복된 것 같아 저녁에 다시 시내로 나왔다.
소리가 났던 곳으로 가보니, 뭔가 공연이 있었고, 막 끝나서 정리하고 있었다.
무슨 공연인지도 모르면서 괜히 아쉬웠다…
과연 무슨 공연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