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의 일정은 Stanserhorn(슈탄저호른)을 가는 것이다.
루체른에서 슈탄저호른을 가려면, Stans(슈탄스)에서 산악열차→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서 빗소리가 들렸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오히려 좀 시원할 것 같았다.
루체른 시내에 나왔을 때도 여전히 비가 내린다.

image

기차를 타고 슈탄스로 이동했다.
탁구대가 보여서 와잎좌는 한 컷.

image

근처에 산악열차를 타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막상 찾아보니 찾기 쉽지 않았다.
GPS 위치가 잘 찾아지지 않아서 조금 헤매다가 찾았다.

image 마침내 도착!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있으면 그냥 패스를 확인만 시켜주면 탑승할 수 있다.
탑승해서 한 컷.
맨 앞자리에도 탈 수 있었는데, 망설이다 타지 못했다.

image

Kälti-Stanserhorn(칼티-슈탄저호른)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슈탄저호른 정상으로 올라간다.

image

슈탄저호른 정상은 꽤 넓고, 볼 것들이 많다.
전망대에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image

풍경이 좋으니 와잎좌랑 함께 인증샷.

image

이 전망대는 다른 위치에서도 찍을 수 있는데, 이런 후덜덜한 샷이 나온다.

image

주변에 뷰포인트가 많은데, 마침 직원분이 계셔서 촬영을 부탁드렸다.
그런데, 이 분이 촬영 고인물이라 좋은 샷을 많이 찍어주셨다.

image

촬영하면서 돌아다니다 선베드가 있어 누워서 쉬면서 한 컷.

image

슈탄저호른에는 마멋 몇 마리가 살고 있다.
귀여워서 한 컷.

image

마멋 네 집 옆에 가면 이런 풍경을 찍을 수 있다.

image

너무 멋진 풍경이니 와잎좌랑 함께 한 컷.

image

산 위쪽에 올라가니 뭔가 코너 리플렉터 비슷한 모양의 뭔가가 있다.

image 레이다에서 사용하는 코너 리플렉터는 오목한 쪽이 레이다를 향함

문구를 보아하니 스위스에 있는 약 70,000개의 삼각측량점 중 중요한 하나라고 한다.

image

산 위쪽에서 내려오면서 한 컷.
앞의 오각형(?) 구조물은 앞에서 얘기한 마멋 네 집이다.

image

계속 내려가면서 한 컷.

image

볼만큼 다 봤으니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간다.

image

무임승차 한 거미 한 컷.

image

케이블카 도착 지점에서 막 컷.

image

카테고리: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