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탄저호른에서 내려와서 취리히 시내로 이동했다.
다른 곳도 아닌 취리히인데, 공항만 이용하기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취리히는 Limmart(리마트 강)을 따라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경찰서 건물에서 강쪽을 보면 멀리에 Grossmünster(그로스뮌스터)가 보인다.
종교 개혁가 츠빙글리가 설교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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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를 구경하려면 일단 Lindenhof(린덴호프)로 가는 게 좋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좀 전에 있었던 경찰서와 WOW Museum(과학박물관)이 보인다.

image 왼쪽이 WOW Museum

린덴호프에서 보는 풍경은 이렇다.
왼쪽에 보이는 첨탑은 Predigerkirche(설교자의 교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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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한 줄 먹으며 풍경을 즐기며 쉰 뒤에, 같은 장소에서 약간 오른쪽을 찍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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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오른쪽.
아까 찍었던 그로스뮌스터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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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따라 내려가다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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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다가 또 한 컷.
뒤에 보이는 교회는 St. Peter(성 베드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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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와서 한 컷.
이제 그로스뮌스터 건물이 제대로 보인다.
사진 맨 왼쪽에 살짝 나온 곳은 Rathaus(시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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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은 Hans Waldmann(한스 발트만)이라는 사람의 기마상이다.
그는 취리히 시의 시장을 지냈었는데, 마부 출신으로 시장이 된 사람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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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와서 한 컷.
뒤에 보이는 건물은 빨간색 첨탑까지 모두 앞에서 얘기한 그로스뮌스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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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는 이 다음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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