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맙시다
주말에 가족 모임을 가졌다.
한 분이 감기에 걸렸지만 조심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던가…
하루 지나니 온몸이 아픈데, 또 열은 나지 않았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연차를 쓰고 병원에 갔다.
독감도 아니고 그냥 감기인데, 증상이 장난이 아니다.
코로나 시국을 버텨낸(?) 감기 바이러스라 그런지 회복에 한 주를 꼬박 사용한 것 같다.
내가 걸린 감기 증상은 대략 아래와 같았다.
- 열은 없음
- 온 몸이 아픔
- 소화가 잘 안 됨
오늘의 결론: 아프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