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위스 여행 6일차꞉ 툰 주변 자전거 마실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를 열심히 걸어다녔더니 좀 피곤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자전거를 타고다닐 체력은 또 남아있었다.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를 열심히 걸어다녔더니 좀 피곤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자전거를 타고다닐 체력은 또 남아있었다.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등을 가려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곳은 가지 않고 그린델발트만 잠시 들리기로 했다.
예전에 왔던 기억을 되살리며, 기차를 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이동했다. 그 땐 크리스티나 호텔에서 묵기도 했는데, 차창 밖으로 그 호텔이 보여서 한 컷.
오늘의 일정은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 스위스를 간다면 반드시 가야 할 곳이다.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곳들이다.
인터라켄 Ost(동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뒤, 일단은 돗자리를 깔고 쉬기로 했다. (응?) 계속 걸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경치도 아름다우니 누워서 쉬기 딱 좋은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