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LED 헤드라이트를 달 수 없는 차였다.
프로젝션 타입이 아닌 클리어 타입이라 합법적으로 달 수 있는 LED 헤드라이트가 없었기 때문.

몇년 전부터 관련 제품들을 뒤져봤고, 심지어 경찰에도 문의해봤지만 해결책이 없었다.
그러다 최근(2023년 12월) 브라비오에서 장착 가능한 LED 헤드라이트를 발매했다.

후다닥 취급점을 찾아 주문했고, 이제 드디어 내 차에도 LED 헤드라이트가 달렸다.

장착 전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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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착 후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image 헤드라이트를 끈 상태는 잘 봐야만 티가 남

image 빛이 좀 더 집중되는 것만으로도 만–족

물론, 불법 튜닝이 아니라 합법적으로 장착한 것이라 튜닝을 자동차 등록증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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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장착하면서 타이어 공기압 얘기를 하게 됐는데, 나는 적정 공기압이 표시된 위치를 몰랐었다.
알려주신 위치를 보니, 차량 운전석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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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바로 옆에 커다랗게 적혀있는 걸 이제 처음 봤다니…

image 전 타이어 모두 35 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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